과기정통부, 제36회 정보문화의달 기념식 개최
디지털포용 정신 실천한 공로자 선정해 정부포상
디지털 포용기술 체감할 수 있는 부스 운영도
이종호 장관 "연내 디지털 포용법 제정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이날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디지털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 디지털 보편권과 포용으로”가 주제였다. 현장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효재 방통위 부위원장, 황종성 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자,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디지털포용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해온 공로자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국민훈장 동백장)은 김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단장이 수상했다. 전맹 시각장애인으로서 시?청각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모바일 앱, 키오스크,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포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기여했다. 42년간 장애인 무료 컴퓨터 교육원을 운영한 천병호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장은 정보문화 유공 포장(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디지털포용의 가치를 실천해온 인물과 단체들이 대통령표창(6점), 국무총리표창(7점), 장관표창(2점) 등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 디지털 포용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설치?운영됐다. 비주얼캠프가 보호대상아동 돌봄·자립 지원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에 난독증 개선 및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리드(Read)’를 무상으로 기부하는 전달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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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는 디지털 접근성을 보장하고 디지털 보편권을 확립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어르신, 장애인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키오스, 인터넷 뱅킹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애뮬레이터를 개발해 전국 1000여개 디지털 배움터에 지원하고, 연내 디지털 포용법 제정을 추진하여 디지털 포용정책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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