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회서 실력 검증" 유럽 공략 공들이는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4,840 전일대비 120 등락률 -2.42% 거래량 897,619 전일가 4,96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서 주력 제품 공개 금호타이어, 폴란드 자회사에 596억원 출자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금호 TCR 월드투어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로마 발레가 서킷에서 열린 금호 TCR 월드투어 5·6라운드에 유럽 딜러사를 초대해 대회를 관람했다. 경기에 참여한 차량과 선수를 서킷 위에서 접할 수 있는 그리드 워크 등 레이스 체험활동을 했다. ‘금호 나이트(Night)’ 행사를 마련해 금호타이어의 주요 제품, 영업·마케팅 전략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TCR은 양산차 기반의 투어링카 대회로 대중 관심이 높은 대회다. 그만큼 광고효과가 좋다. 중요한 모터스포츠 행사에 고성능 경주용 타이어를 공급한다는 건 그만큼 제품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TCR 유럽에 이어 올해 월드 투어로 바뀌면서 타이틀 후원 계약도 따냈다.
대회 기간에 맞춰 준비한 행사에는 이 회사의 유럽지역 거래처 50여명이 왔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현지에서 금호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 전문,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일택 대표는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이 늘었고 수익성도 흑자로 전환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며 "올해는 제품 경쟁력 향상, OE 공급 확대를 통한 시장 내 영향력 제고, 영업인력·물류서비스 인프라 개선, 브랜드 가치 상승 등으로 창립 이래 최대 매출 달성,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강승 전무는 "유럽 시장은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5% 성장을 이뤘고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유럽에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편 고객 맞춤 프로모션,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유통망 확장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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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TCR 월드 투어’는 지난 5월 포르투갈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이탈리아·헝가리·우루과이·아르헨티나·호주·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8개 국가에서 경기가 열린다. 아우디·혼다·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대거 참여해 금호타이어의 경주용 타이어를 장착한다. 이번 5·6라운드가 열린 발레룽가 서킷은 이탈리아 로마 외곽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으로 포뮬러와 내구레이스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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