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서울·세종 등 10곳서 개최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2023 작가미술장터'가 6월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순천 등 6개 지역 총 10곳에서 열린다.

'드로잉그로잉' 포스터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드로잉그로잉' 포스터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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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지원하는 '2023 작가미술장터'가 이달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등 6개 지역 총 10곳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작가미술장터'가 열리는 10곳은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작가 640명이 참여하는 올해 행사는 회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시장에서 소비자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르인 드로잉, 판화, 사진 등에 문호를 더욱 확장했다.

'작가미술장터'는 미술품 수집가들에게 재능있는 신진 작가를 발견하는 장이고, 일반 국민에게는 새로운 미술 흐름을 느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인지도가 부족해 전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젊은 작가를 위해 2015년부터 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작가 1만307명이 참여했으며 작품 14만여 점이 판매됐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작품 대부분은 300만 원 이하이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드로잉그로잉'(Drawing-Growing)장터는 드로잉(소묘, 데생)과 에스키스(초안, 밑그림)를 중심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포구 탈영역우정국에서 열린다.

오는 15~20일 세종 조치원 문화정원에서는 '원 픽 마켓'(ONE PICK MARKET)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장애 예술인 25명과 비장애 예술인 25명이 연대해 '쉼과 힐링'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17일부터 25일까지는 강원 속초 칠성조선소에서 '속초아트페어'가 진행된다. 지난해 가장 많은 관람객인 1만5천여 명이 다녀간 장터로 '내가 사는 곳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잔치 분위기를 연출한다.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포장마차', 음악과 함께하는 '만월잔치 공연'도 선보인다.


문체부는 오는 9월에는 키아프, 프리즈 서울 등이 열리는 전국규모 미술 축제 '미술주간' 중 '순천 에코아트페어 이에이티(E.A.T)', 서울 '칼스(CALS): 예술취향검사', 제주 '무릉무릉 예술 오일장' 등 다채로운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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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2023 작가미술장터' 공식 인스타그램(@vamark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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