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3년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 교사 워크숍’을 10일 오전 10시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교 160개교 교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독서토론 운영과 가이드 제시로 진행한다. ▲전년도 우수 참여 교사 사례 발표 ▲북콘서트 ▲독서토론 스킬 향상 클래스 등의 순서가 예정됐다.
워크숍 이후 각 학교는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자율 운영한다. 출판진흥원은 운영결과서를 바탕으로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던 행사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참여 교사들 간 교류가 확대되고 전문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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