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시공간 구조화 체계·국가산단 미래 기반 마련
창원특례시, 러스트벨트지역 대학
개발청 등 전문가와 열띤 토론 펼쳐
경남 창원특례시가 시의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공간 구조화 체계 및 국가산단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부서, 산업단지 부서 및 시정연구원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시 외 3개 도시 견학 및 관련기관(대학, 개발청, 월드뱅크, 코트라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방문단은 디트로이트시가 1950년대 제조업과 해운업의 근거지이고, 헨리포드에 힘입어 세계적인 자동차공업의 중심지의 도시로서 인구가 180만명에 달했지만, 1980년부터 많은 공장과 인구가 교외로 빠져나가 패커드자동차 플랜트 폐공장 및 그 주변 빈집으로 인한 도시 쇠퇴의 형태, 도시재건의 마중물이 되는 포드자동차공장과 미시간중앙역 재건축 등 디폴트된 도시의 형태를 확인했다.
또한 크트라무역관 방문 디트로이트시 등 미국 러스트 벨트지역의 현재 도시의 상황과 도시재건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디트로이트무역관 장충식 관장으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이어 피츠버그시에서는 미국의 가장 큰 내륙항이자 교통의 중심지이며,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제철산업과 석탄생산지의 중심지였으나 1970년대 미국의 전통산업이 후발 공업국에 밀리며 러스트벨트로 전락해 제철산업, 원자력산업 내리막길로 인구가 70만명에서 30만명 도시로 추락했다.
이와 관련 피츠버그大 공공국제대학원 CarissaSchively Slotterback 교수, 피츠버그 지역연합(PRA) Cody Gill 과장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으며, 창원특례시가 현재 4차산업으로 접목 구상하고 있는 AI 및 로봇공학에 대해 카네기멜론大 Philip Lehman 교수를 만나 대학교에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에 대하여 의견을 들었다.
워싱턴 D.C에 있는 월드뱅크(World Bank) IBRD 방문해 창원시 수소 모빌리티 정책 및 홍보관련 한국교통연구원 이지선 박사, 국토교통부 윤성업 담당자와 정책토론과 환담을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조 부시장은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기계 및 제조 도시다. 그러나 4차산업의 큰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지 못해 창원경제가 활력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면서 “4차산업혁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를 재개편하여 산업 전반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이번 미국 산업단지 재생과 의료바이오 산업의 메카 주요 도시인 디트로이트 등 3개 도시를 방문 선진 행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창원특례시 국가산업단지 50년을 되짚어 보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창원특례시의 원대한 구상 및 미래를 향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