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가장 심했던 게 김남국"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기 비판을 '다주택자에 대한 무조건적 공격'과 비교한 것에 대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다주택자를 무조건 공격하던 사람들은 국민이 아니라 민주당"이었다며 꼬집었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중 가장 심했던 사람이 바로 김남국"이라며 "2020년 7월 7일 '다주택자, 북한이냐 말 나올 정도로 때려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한번 찾아보고 말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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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의원은 전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서 "그런데 우리가 예전에 부동산에 대해서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 못 하면서 여러 주택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공격하지 않았나. 굉장히 비도덕적인 것처럼. 그런데 이것은 부동산 정책을 저희가 잘 못 푼 거지 그걸 소유한 사람이 문제다, 이렇게 공격하는 건 저 다른 문제"라며 "이 건도 마찬가지로 코인 산업에 대해서 저희가 법적인 정비를 제대로 못 한 국회의 역할의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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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의원은 "김남국 의원을 비판하는 것은 코인에 투자해서가 아니라, 초기 투자자금 의혹, 내부정보 이용 의혹, 로비 의혹 등 갖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거래내역 공개 약속을 어기고 숨어버렸기 때문"이라며 "예를 들면, 다주택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떴다방에서 조를 짜서 개발 예정지 인접지를 가족 명의로 기계충이 머리 파먹듯 쪼개기로 사들인 후 알박기를 노린' 정황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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