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남단·수도권매립지 일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인천 북부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용역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 남단(18.92㎢)과 수도권매립지(16.85㎢) 일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확대(북부권)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7월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입찰 공고를 거쳐 선정된 업체는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과 투자 용지 확보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인천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을 홍콩, 싱가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송도·청라·영종 국제도시와 강화·옹진군, 인천 내항을 거점으로 바이오·반도체·모빌리티·항공정비(MRO)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강화지역 및 원도심과의 균형 발전이 시급하다"며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해 개발 동력을 마련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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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의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 규모는 총 122.4㎢로 국내 전체 275㎢의 45%에 달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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