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문체부는 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추진, 지난 3월 우수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공개모집했다.

동천동 다독다독 책마을 사진[사진제공=서구]

동천동 다독다독 책마을 사진[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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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은 ‘왕의 사위를 통한 조선왕조 다시 읽기’를 주제로 역사프로그램을 기획, 응모했고 강의 구성의 우수성과 독서아카데미 연계활동, 수행기관 운영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 단위에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동천동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에 따라 동천동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1회 신채용 박사(한국역사인물연구소장)를 초빙, 역사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부마의 관점으로 우리나라 정치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다독다독 책마을’이라는 BI(Brand Identity)를 적극 활용해 생활정부 서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독서동아리 결성 등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연계 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 및 인프라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우리 구 중점 시책인 동BI와 연계한 주민참여 확산과 생활정부 실현을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이다”며 “동천동이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주민 모두가 책을 통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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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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