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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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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

전남 광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년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천년 동백축제’는 우리 지역 비교우위의 역사ㆍ생태 자원인 옥룡사지(국가사적 제407호)와 동백 숲(천연기념물 제489호)을 널리 알려 광양시의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우리 시화인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광양시]

[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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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첫째 날 옥룡사지 동백 숲과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갖자는 의미에서 어린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겨보자는 차원에서 동백 아가씨를 포함한 대중가요 중심의 읍면동 대항 동백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선각국사 도선의 천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옥룡사지 동백 숲을 배경으로 전국 사진작가 동호인과 함께하는 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와 추억의 보물찾기,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OX 퀴즈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기간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스토리텔링 화보전과 추억의 사진전이 동백 숲 잔디 광장에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관광객 참여 중심 동백오일(oil) 체험행사로 머릿기름 바르기, 동백화장품 만들기는 물론 특화자원인 생강을 활용한 진저롤 커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 향토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라상채 광양동백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시 공식 축제로 전환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번 동백 축제 행사를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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