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 현장 점검 관계자들 격려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한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별바람언덕 내 주요 사업은 ▲별바람언덕 화초단지 조성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별바람언덕 야간조명 설치 등이며, 구 군수는 각 사업장의 현안과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청취해 해결책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바람언덕 화초단지 조성은 감악산의 보랏빛 이미지 정착을 위해 기존의 보라색 아스타 국화뿐만 아니라 향기를 더해 줄 스토크(비단꽃향무) 등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보랏빛에 향을 더한 별바람언덕을 조성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연장 3.5㎞의 둘레길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을 배려한 완경사 데크길과 황토포장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별바람언덕 야간조명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특색 있는 테마로 첨단 조명을 설치해 사계절 내내 야간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군수는 “작년 감악산 꽃앤별 여행 행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창 산림휴양관광 2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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