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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 인물]우루과이 '리턴 매치', 세계 몸값 6위 발베르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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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패싱력으로 '우루과이산 제라드' 별명
이강인 상대로 태클 공격형 미드필더
현재 몸값 약 1399억원 세계 6위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콜롬비아전에 이어 치르는 두 번째 평가전이다.


경계 대상 1호는 역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5·레알 마드리드)다. 발베르데는 지난해 11월 24일 (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이강인을 상대로 반칙성 태클을 해 한국팬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선수다.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 축구대표팀)

페데리코 발베르데(우루과이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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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그는 2008년 우루과이의 명문 클럽인 페냐롤에서 유소년 선수 생활을 했다. 유소년팀에서부터 두각을 드러낸 발베르데는 슈팅력, 패싱력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아스널, 바르셀로나,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축구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2012년부터 우루과이 U-15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우루과이 청소년 대표팀이 4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2018년 7월 입단해 지금까지 뛰고 있다. 현재 몸값은 1억 유로(약 1399억원)로 세계축구선수 시장가 랭킹 공동 6위다.


미드필더지만 공수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발베르데는, 볼의 흐름을 파악해 적재적소 위치를 선정해 공수의 윤활유 역할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들은 그런 발베르데에게 '우루과이산 제라드'가 등장했다는 극찬을 보내기도 한다. 제라드는 2000년대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미드필더로 '중거리 슛'으로 명성을 떨쳤다. 발베르데가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보니, 붙여진 별명으로 보인다.

꾸준히 성장한 발베르데는 2021년 6월 '2021 코파 아메리카'에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이후 같은 해 9월에 열린 2022년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에 출전해 볼리비아와 칠레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2022년 11월에는 '2022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에 뽑히면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전에서는 막판 골대를 때리는 등 슈팅 총 세 개를 날렸으며, 수비에서는 이강인에게 두 차례 강한 태클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0-0으로 끝났고 발베르데는 MVP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경기에 출전해 7골·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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