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불법 촬영 뿌리 뽑는다 … 부산교육청, 카메라 탐지 점검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내 불법 촬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교내 카메라 탐지 점검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지역 모든 학교, 평생교육시설, 대안 교육기관 등 총 649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교내 카메라 탐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과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위험이 큰 장소를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남·여 2인 1조로 구성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전문기관 직원들과 학교 담당자가 담당하며 학교별로 연 4회 실시한다.
특히 여자 화장실은 여성 교직원과 함께 점검해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학교·경찰청 등 관계 기관들이 선정한 학교를 월 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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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규 시 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정기적이고 정밀한 점검으로 학교 내 불법 촬영을 근절하겠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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