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금융소외계층 대상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

상호금융·보험, 농기계순회수리 시너지 동시지원

겅남농협은 지난 23일 동고성농협에서 금융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경남농협 상호금융과 NH생명·손해보험이 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방법을 안내했다.

콕뱅크, NH오늘농사 등 농협 앱을 소개하고 모바일기기 사용방법 등을 1:1 멘토링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보험 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도 안내했다.

농업인이 금융사기 예방방법 및 모바일기기 사용방법을 상담 받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도 함께 실시해 금융사업과 경제사업 시너지 동시 지원으로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주양 본부장은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활동을 통해 고령 농업인 등 평소 금융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 1:1 상담 등으로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등 농협 경제사업과 상호금융·생명·손해보험이 힘을 합친 금융서비스 멘토링 지원활동을 계속 실시해 언제 어디서나 농업인과 함께하는 One팀 경남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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