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민와인' 계보 이을 '톱 픽 와인' 프로젝트 진행
소믈리에 5인 블라인드 테이스팅해 오직 맛으로 검증…1~2만원대 합리적 가격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99,200 전일대비 3,300 등락률 -3.22% 거래량 225,135 전일가 102,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직수입 상품 저렴하게"…트레이더스, '글로벌 해외소싱 페스타' 연다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가 ‘국민와인’ 계보를 이을 ‘톱 픽 와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와인은 저평가된 와인이나 인지도가 낮은 와인을 선별해 1만~3만원대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됐다. 칠레, 호주, 미국 등 신대륙 와인을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론칭 시 첫 한 달 간 1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는 이달부터 이를 업그레이드한 톱 픽 와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진화한 고객 입맛에 맞춰 신대륙부터 구대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와인을 1만~2만원대에 주기적으로 선보인다. 톱 픽 와인은 시중 판매 시 3만~5만원대에 가격이 책정되는 수준의 와인을 전문 소믈리에 5인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엄선한 고품질 와인이다. 톱 픽 와인은 매입 시 화물 컨테이너 단위로 대량매입해 가격부담도 낮췄다. 톱 픽 와인의 최소 매입 물량은 일반 와인보다 3~4배 많은 1만2000병부터 시작한다.
이마트는 첫 번째 톱 픽 와인 테마로 유럽 와인을 선정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유럽 와인 40여 종을 대상으로 전문 소믈리에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주요 국가별 1, 2위 와인을 선정했다. 그 중 프랑스 1위, 이탈리아 2위를 차지한 와인을 16일부터 각 1만9800원에 선보이고, 나머지 유럽 와인을 오는 4~5월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1위 와인 ‘샤또 레 콩케트 2018’은 메를로와 까베르네소비뇽을 블렌딩한 레드와인으로 체리와 블랙커런트가 어우러진 붉은 과실 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진 보르도 슈페리어 등급 와인이다. 이탈리아 2위 와인 ‘카를로 사니 네로 디 트로이아’는 프리미티보 품종으로도 유명한 풀리아 지역에서 자라는 토착품종을 사용한 와인이며, 바이올렛과 블랙베리의 아로마가 특징인 풀바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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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용진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국내 와인 문화도 선진국 수준으로 성숙해지고 있는 가운데 맛과 품질이 확실한 와인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오직 맛으로 선정한 톱 픽 와인을 통해 다양한 고품질 와인을 선보이고 고객 와인 경험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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