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대사증후군 검사 무료 실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체력인증센터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이 한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 요소이다.
서구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혈압, 허리둘레, 혈액검사(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C, LDL-C)뿐만 아니라 골밀도검사와 스트레스검사도 함께 제공한다.
서구는 검사 결과 ▲허리둘레(남 90㎝ 이상, 여 85㎝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남 40mg/dL 미만, 여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dL 이상 중 3가지 이상 해당자들에게는 맞춤형 1:1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3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가 이뤄지도록 검사독려 문자나 체력인증센터 운동프로그램에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주민 192명이 서구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52명이 대사증후군·건강위험군으로 진단받았고, 57명이 운동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며 “정기적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