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미중특위 위원장 "中 막으려면 대만 무장해야"
마이크 갤러거 위원장, 4일간 대만 방문 후 WP 인터뷰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마이크 갤러거 미국 하원 미중 전략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중국의 대만 침공을 막기 위해 대만을 무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2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갤러거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대만침공을 막고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대만에게 실질적인 군사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앞서 4일간 대만을 방문한 바 있다.
갤러거 위원장은 우선 "(방문에서) 만난 모든 대만 관료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경중을 올렸다고 했다"면서 "(미국의 무기인도) 지연은 주요 대만 지도자들이 가지는 우려로,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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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하푼미사일 인도 지연과 관련해선 "대만이 최우선적으로 받아야 한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선 수령하는 데 대해 "전략적인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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