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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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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과  송평의 초대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 째)과 송평의 초대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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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가 17일 한방진흥센터 3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임대료 상승, 생산비 증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제업체를 돕고 산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 내 2개 패션 봉제 연합회와 2개 협동조합이 함께 손을 잡고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 송평의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

의류 봉제업은 지역 내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대표산업으로 동대문구에는 약 1700여개 봉제 업체가 운영 중이다. 구는 ‘패션 봉제 복합지원센터(용두동) 조성’, ‘작업환경 개선사업’, ‘공용 재단실 운영’, ‘봉제 실무 교육’ 등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와 지속해서 소통, 봉제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발굴?실행하겠다. 디자이너와의 협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 봉제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봉제 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역량을 집중해 동대문구를 '한국의 밀라노'로 만들어 내겠다”고 패션봉제산업 부흥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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