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한밤중에 옥탑방에서 발생한 화재를 미처 대피하지 못한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16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다세대주택 3층 옥탑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거주자 A씨(38)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전날 오후 11시1분께 옥탑방에서 발생했다. 불은 1시간10여분이 지나서야 진화됐다. 입주민 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A씨 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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