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투온, 지난해 매출액 1119억… 영업익 268억 기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미투온 (대표이사 손창욱)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1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 당기순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4%, 29.5% 감소했다.


회사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게임 인앱결제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매출 성장을 이루었으며,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새로 편입된 자회사의 개발비 증가에 따라 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투온은 소셜카지노 게임 뿐만 아니라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NFT·P2E 게임 개발과 제휴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올해 공격적으로 신작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1분기에는 ‘엑스 히어로즈 NFT War’와 ‘미버스게임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어 미투온의 주력게임인 풀팟홀덤에 NFT 요소를 더한 ‘NFT홀덤’, 미투젠을 통해 캐주얼 게임 ‘솔리테르 드림데코’, ‘레스토랑 레스큐’(레스토랑 경영 시뮬레이션), 및 하드코어 전략 슈팅 게임 ‘리프트 스위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투온은 2023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각도의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신사업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외형 성장 및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가수 비, 85억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연예인 흠집내기" 반박 SM 떠난 이수만 근황…미국서 나무 심고 기부한다 故정주영 회장 63세 며느리, 태극마크 달고 아시안게임 출전한다

    #국내이슈

  • 황제펭귄 물에 빠져 죽고 얼어 죽고…"결국 멸종할 것" 남극에 내려진 경고 검정 물체가 '스멀스멀'…프랑스 기차타고 가던 관광객들 화들짝 놀라게 한 '빈대' "요가하는 로봇, CG 아냐?"…환골탈태한 테슬라봇

    #해외이슈

  • [포토] 추석, 설레는 고향길 [포토] 이재명, 구속이냐 기사회생이냐…오늘 운명의 날 [포토]"우유 배달 왔습니다" 독거 어르신 찾은 국무총리

    #포토PICK

  •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제네시스 GV80, 실내 싹 바뀐다 인도 딜러가 뽑은 '만족도 1위'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中의 시한폭탄 '란웨이러우' [뉴스속 용어]주민투표 추진하는 '경기북도' [뉴스속 용어]EU와 무역마찰 떠오른 ‘과불화화합물’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