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 소통·공감 시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의창구 시작으로 권역별 순차적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1일 의창구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는 등 5개 구청별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홍남표 시장이 올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직접 시민에게 설명하고, 시민 건의사항도 직접 주재해 진행한다.

이날 의창구 경남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에는 자생단체, 기업체, 자영업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각양각색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의창구를 시작으로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의창구를 시작으로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홍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주요 성과, 2023년 나아갈 시정 운영 방향,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올해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인 의창구 방문에서는 그린벨트 해제, 제동지구 택지 개발, 원이대로 S-BRT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등 50분가량 쉴 틈 없이 많은 시민이 목소리를 내어 시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간 관계상 현장에서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시민의 소리함’을 비치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홍 시장은 “2023년을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 성장의 기틀을 완성하는 해’로 정해 국가산단 2.0 유치하고 제조산업의 혁신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등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이 자리에서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 모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