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420명…위중증 이틀 연속 300명대(상보)

9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허영한 기자 younghan@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20명 추가돼 누적 3019만70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25일(1만9527명)보다 893명 늘었다. 다만 2주일 전인 18일(3만6982명)보다는 1만6472명 줄어들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59명으로 전날보다 2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가 74일 만에 400명 밑으로 내려간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42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486명, 치명률은 0.11%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