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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올해 친환경 차량 추가 보급… 1850여대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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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2035년 무공해차 완전 전환
올해 656대 도입… 급속충전시설 273기 확충

경찰, 올해 친환경 차량 추가 보급… 1850여대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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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친환경 경찰차량을 1850여대로 늘리고 이를 위한 충전시설도 확충한다.


경찰청은 국정과제인 '2035년 무공해차 완전 전환' 달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친환경 차량 전환 계획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친환경 차량은 모두 656대가 추가 보급된다. 세부별로 순찰차 262대(전기 217·수소전기 25), 업무용 전기승용차 391대, 수소전기버스 3대 등이다. 작년 12월 기준 경찰차량 1만5480대 가운데 친환경차는 1195대로, 보유율은 7.7%다. 경찰은 올해 추가 보급으로 친환경차 보유율을 1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찰은 친환경 차량 보급에 발맞춰 급속충전시설도 늘릴 계획이다. 환경부와 손잡고 올해 모두 273기 추가 확충할 방침이다. 경찰은 작년에도 환경부와 협업으로 급속충전시설을 140기 확충한 바 있다.


경찰은 이 밖에도 순찰차를 '움직이는 사무실'로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순찰차에 각종 조회시스템 사용이 가능하도록 노트북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시범운용할 예정이다. 승합형 지휘차량도 시범운용한다. 기존 세단형이 아닌 미니승합차량으로 지휘차량 덩치를 키워 현장 지휘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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