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429건 출동·9만 5588명 이송…구급 통계 발표

전남소방, 지난해 하루 평균 466건 구급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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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 한 해 전남소방은 하루 평균 466건 구급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가 발표한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17만 429건으로 전년도(2021년)에 15만 2405건에 비해 11.8%(1만 8024건) 증가했다.

이송환자는 9만 5588명으로 2021년 8만 3570명 대비 14.4%(1만 2018건)가 늘었다.


이는 지난해 3~5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질병환자 출동이 급증하고 7~8월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이송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이송인원은 2021년 1144명에서 6748명으로 약 5.9배가 증가해 전체 구급 출동 건수 증가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환자이송 유형은 급·만성질환 등 질병환자가 6만 3654명(66.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고·부상 1만 8996명(19.9%), 교통사고 9648명(10.1%), 비외상손상(1615명), 범죄 의심(522명),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사고·부상에서는 낙상에 의한 출동이 1만 59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에서는 운전자·동승자(5282명), 오토바이(1658명), 보행자(1066명), 자전거(771명)순이고 비외상손상에서는 중독(544명), 연기흡입(122명), 기도 막힘(116명) 등의 순이다.


구급차로 이송한 심정지 환자 중 병원 도착 전 소생률은 9.8%로 약 1400여명의 심정지 환자 중 10%인 140여명(2021년도 122명)이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후 자발 순환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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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본부장은 “지난해 119구급활동 분석 결과를 올해 구급 정책에 반영해 도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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