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대한 특별(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남구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를 찾아 조사를 중이다.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이다.

국세청은 2018년에도 빗썸코리아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진행해 800억원대 소득세를 추징한 바 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빗썸코리아, 빗썸홀딩스와 관계사의 국내외 거래 등을 살펴보며 탈세 여부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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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실소유주이자 관계사 횡령 사건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업가 강종현 씨와 강 씨의 동생 강지연 씨와 관련해 탈세 정황이 없는지도 확인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강종현 씨는 최근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검찰은 최근 횡령 혐의를 받는 강 씨 남매를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13일 서울 빗썸 강남 고객센터를 찾은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13일 서울 빗썸 강남 고객센터를 찾은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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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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