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 함병주 고대 의료기술지주 대표이사, 손호성 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 최종일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왼쪽 다섯번째부터)와 관계자들이 합작투자회사 설립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이노 제공)

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 함병주 고대 의료기술지주 대표이사, 손호성 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 최종일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왼쪽 다섯번째부터)와 관계자들이 합작투자회사 설립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휴이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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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고려대 의료기술지주와 합작투자 회사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설립식에는 양사 대표가 참석해 서약에 협의했다.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예정인 손호성 고대안암병원 흉부외과 교수, 최고임상책임자(CMO)로 활동 예정인 최종일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합작투자회사는 원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R&D) 목적으로 설립됐다. 휴이노는 이미 개발된 AI 기반 심전도 판독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부정맥 진단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AI의 부족한 부분을 고려대의료원의 우수한 임상 기술로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AI 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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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 AI 기술 도입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에 의견이 부합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합작투자회사를 통해 이미 개발된 휴이노 AI 기술의 보완점을 향상해 나간다면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신뢰도 높은 판독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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