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 마포구, 14일 오후 3시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서봄하우스’ 개소식 개최
& 마포구와 LH의 업무협약 통해 탄생한 전국 최초 세대통합 케어안심주택 ... 은평구, LH서울과 전국 최초 ‘자립준비주택’ 추진 시세 30% 수준 제공 ... 강동구, 민선 8기 첫 본예산 9800억 원 편성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안전 강화 중점

마포구, 전국 최초 세대통합 케어안심주택 ‘서봄하우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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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전국 최초로 다양한 세대가 이용 가능한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서봄하우스’(마포구 아현동 소재)를 설치,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봄하우스’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평소 살던 곳에서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포형 케어안심주택으로,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마포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하고 구는 입주자 선정과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등 해당 시설의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임대주택과 임시거소를 포함해 총 23가구가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 23가구 입주 시설 외에도 입주민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강좌를 운영하는 근린생활시설 등 사회적 접촉공간을 확보해 입주자들이 공동체를 형성토록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편히 거주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F)를 적용했다.

또 사회복지사가 사무실에 상주하며 입주민 상담, 방문 진료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계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LH 서울지역본부장, 시·구의원, 서봄하우스 입주민, 마포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성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서봄하우스의 설치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축하 메시지를 단 트리를 점등했다. 또 마포구와 LH가 함께 입주민 대표에게 입주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서봄하우스가 단순히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내 집’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봄하우스는 지방자치단체와 LH가 복지정책 동반자로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시도한 선도적인 사례”라며 “서봄하우스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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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LH 서울지역본부와 손을 맞잡고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나선다.


은평구와 LH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3일 ‘은평형 자립 준비주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형 자립 준비주택’은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특화주택으로 전국 최초로 자립 준비(예정) 청년에게 보호 종료 전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자립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은평구는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입주자 선발과 자립 준비주택 운영을 맡고, LH는 매입임대주택을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한다. 대상 주택은 총 4곳으로 역촌동 2곳, 갈현동 1곳, 구산동 1곳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홀로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 ‘은평자준청’을 신설했다.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사회적응 기간을 단축하고 자립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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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민선 8기 첫 번째로 편성한 본예산이 강동구의회에서 의결됐다고 15일 밝혔다.


편성액은 총 9803억 원으로 올해 8721억 원 보다 1082억 원 증액(12.41%)됐다.


이번 본예산은 건전재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비한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주민생활 안전과 복지, 그리고 도시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2023년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회복지 예산을 5417억 원으로 확충,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방대책과 도시안전, 보건예산에도 332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보건·도시안전 등 꼭 필요한 분야의 예산은 적극적으로 편성하는 한편,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향후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지방세 세입의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구는 중복된 사업을 통폐합, 불필요하거나 예산 투입 대비 효율이 낮은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했다.


또, 향후 재정소요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용 청사시설 건립기금에 210억 원을 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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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내년에는 부동산 하락과 고물가·고금리로 서민과 중산층이 더욱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복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 절감된 예산은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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