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 노원구,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 영애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하는 ‘노원안심어린이집’, 아이편한택시, 보육환경개선 등 보육서비스의 품질향상, 노원형 보육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노원 인정받아 ...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재능나눔활동 일환으로 손글씨 폰트 제작 지역주민들에게 5종 폰트 무료로 배포 &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어

노원구 아이 키우기 좋은 이유 있었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보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육 유공 평가에서 지자체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구의 특색을 담은 보육 정책 발굴하고 적극적인 공모와 벤치마킹을 통해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주목받은 것은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노원 안심어린이집’이다. 구는 지역 내 80곳의 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과 함께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을 줄이고 아이 당 보육 시설의 면적을 넓혀 보육의 질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실시했다.

기존의 교사를 충원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어린이집당 아동의 수를 줄이고 그만큼의 반 운영비를 지원하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교사와 아이의 비율을 법정 기준 보다 낮추어 0세 반과 장애아 반은 1:2로, 3세 반은 1:12로 맞추었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놀이 공간이 확대되고,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교사와 아동 간 상호 관계가 향상돼 개인별 발달 차이를 고려한 개별 보육이 가능해지면서 보육 현장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내년에는 1세, 4세 반까지 대상 연령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교통약자인 임신부 영유아 가구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 ‘노원 아이 편한 택시’ 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원 아이 편한 택시는 각종 검사 및 예방접종으로 병·의원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교통비를 지원하는 타지 자체와 다르게 구가 출자하고 설립한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통해 운전기사를 직접 고용하고 운영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총 4289건을 운행, 누적 이용 인원은 1300명을 넘을 만큼 구민들에게 호응도가 좋아 올해부터는 의료기관 방문 목적을 넘어 육아 관련 시설을 방문할 때도 이용할 수 있게끔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또 구는 2020년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을 9곳에 실시, ‘어린이집 환경 개선비’를 국공립뿐 아니라 민간과 가정어린이집까지 총 298곳에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이외도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는 장난감을 집까지 배달해 주는 ‘토이붕붕’ 사업으로 양육가정의 장난감 구입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올해 4월 코로나19 감염과 미세먼지로 인한 불안감을 사라지게 해줄 ‘유아차 소독기’를 화랑대 철도공원과 불암산 힐링타운에 설치하는 등 보육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보육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을 시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아이 키우기 좋은 이유 있었네 원본보기 아이콘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산하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손글씨 폰트를 제작했다.


폰트는 예쁜이체, 재훈체, 민우체, 최의준체, 김순덕체 등 5종으로 ‘중랑JMT’ 활동 중 하나로 제작했다. ‘중랑JMT’는 ‘장애인도 마을에서 함께 살자!’라는 주제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통칭하고 있다.


폰트 제작 외에도 함께 가꾸는 치유 텃밭 등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민들과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폰트는 모두 무료로 중랑구청 홈페이지나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작에는 발달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등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처음에는 이게 재능인지 모르겠고 부담스러웠는데 많은 주민이 내 글씨를 쓴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색다른 경험“이라며 소감을 남긴 참여자도 있었다.


손글씨 폰트는 영리적, 상업적 사용을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폰트 자체를 유료로 판매하거나 폰트를 수정해 재배포하는 것은 금지된다.

AD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선물 같은 손글씨 폰트들을 제작해주신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동행하는 중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