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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24일부터 접종 차수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지 3개월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23일 동절기 추가접종의 접종 간격을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4개월(120일)에서 3개월(90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위험군 대상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한 중화항체가 분석 결과 4차 접종 7주 후부터 중화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데다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추진단 측은 미국은 2개월, 일본·호주·영국·유렵연합(EU)은 3개월 단위로 백신 접종을 한다는 예시를 들며 해외 동향을 고려했다고도 덧붙였다.

24일부터는 마지막 접종이 2·3·4차 중 어떤 접종이든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90일이 지나면 당일 접종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동절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존 단가백신보다 중화항체가가 2∼5배 높은 BA.1, BA.4/5 개량백신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추진단은 기존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스카이코비원 백신으로 접종하는 3·4차 접종은 다음 달 17일부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감염 예방력이 높은 2가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다. 3·4차 접종 신규 사전 예약도 오는 28일부터 중단된다. 기존 예약자에게는 접종 중단 관련 안내 및 동절기 추가접종으로의 변경 권고가 개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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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최근 접종 독려에 나서면서 60세 이상 접종률은 11월 1주(11월 1∼7일) 기준 10.7%에서 11월 3주(11월 15∼21일)에는 17.1%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접종 참여자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접종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접종 편의 제공 및 충분한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접종 미참여자, 특히 60세 이상 고연령자와 감염취약시설 거주자 및 종사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도 덧붙였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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