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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우루과이 수문장 로체트 “손흥민 최고 수준 선수, 잘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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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대표팀 골키퍼 세르히오 로체트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르살 훈련장에서 골키핑 훈련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대표팀 골키퍼 세르히오 로체트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르살 훈련장에서 골키핑 훈련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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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1차전 상대 우루과이의 골키퍼 세르히오 로체트(나시오날)가 손흥민(토트넘)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경계심을 표했다.


우루과이 매체 엘파이스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훈련장에서 2일 차 훈련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체트가 "손흥민은 매우 높은 레벨의 선수"이며 "그를 오랫동안 봐왔고, 연구했다, 또한 모든 선수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로체트는 우루과이의 베테랑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가 무릎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며 투입됐다가 주전으로 떠오른 선수다. 올해 A매치에 데뷔한 그는 9월 A매치 2연전 등 올해 8경기에 선발로 출전, 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로체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안와골절 수술 뒤 회복 중인 손흥민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에 "이미 한국에 대해 연구했다"며 "팀원들 모두 매일 집중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로체트는 이번 대회 공인구 '알리흘라'에 대해서는 "매년 키커를 위해 (공인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골키퍼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도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계속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상대로 맞붙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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