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 시즌 한정판 상품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논노드의 라이더 자켓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더 자켓은 올 봄·여름 발매 직후 빠르게 품절되며 꾸준한 재입고 인기를 끌었던 크롭 라이더 자켓을 새롭게 디자인해 가을·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세 겹의 원단을 겹쳐 방한은 물론 방수 기능까지 더했고, 최근 트렌드인 고프코어룩(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패션 스타일)과도 어울린다. 판매 방식은 정해진 시간 안에 일시적으로 판매하는 드롭 방식으로 준비된 한정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부터 논노드, 언더마이카 등 MZ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을 매월 선보이는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6일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공개한 논노드X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 후드티셔츠는 판매 시작 후 10초만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MZ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특별한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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