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이븐파 숨고르기"…로저스와 마틴 ‘공동 선두’
노승열 RSM 클래식 셋째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공동 17위
스벤손과 티갈라, 퍼트넘 1타 차 공동 3위, ‘버뮤다 챔프’ 파워 공동 1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노승열(31)의 숨고르기다.
노승열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 달러) 셋째날 이븐파에 그쳐 콜 해머(미국) 등과 함께 공동 17위(10언더파 202타)로 떨어졌다. 패트릭 로저스와 벤 마틴 공동 선두(14언더파 198타), 앤드루 퍼트넘과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 애덤 스벤손(캐나다)이 공동 3위(13언더파 199타)다.
노승열은 2타 차 공동 7위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노승열은 2번 홀(파4)에서 ‘3온 3퍼트’로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4, 7번 홀 버디로 잃어버렸던 타수를 만회했지만 다시 9번 홀(파4)에서 티 샷을 워터 해저드로 보내며 1타를 까먹었다. 이후 7개 홀에서 파 행진을 벌이다가 17번 홀(파3)에서 귀중한 버디를 낚았다. 공동 선두와는 4타 차, 아직은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 우승 이후 통산 2승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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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가 6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2015년 PGA투어에 우승했지만 세 차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스벤손은 8언더파의 데일리 베스트를 앞세워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브라이언 하먼과 보 호슬러(이상 미국) 등 무려 7명이 2타 차 공동 6위(12언더파 200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다.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우승자인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는 3언더파를 보태 공동 13위(11언더파 201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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