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나 골목진입부에서 전동킥보드 사고 자주 일어난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전동킥보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교차로와 골목 진입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의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행태 및 사고특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 원인은 교차로나 횡단보도를 지나는 중 차량과의 충돌이 3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아파트단지와 같은 이면도로 진출입부에서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 비중이 15.1%로 두 번째로 높았다.
이밖에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거나 차량 출현에 놀라 넘어지는 경우(비접촉 사고), 갑작스러운 차량 문 열림에 따른 충돌(개문사고), 내리막길 넘어짐 등이 사고 원인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개인형이동장치 특성상 차량에 비해 크기가 작고 주행속도는 빠르므로 교차로 및 골목 진입부의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마주치는 충돌에 가장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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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고서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자동차보험으로 접수된 전동킥보드와 차량 간 사고(766건) 등 데이터를 토대로 이처럼 분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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