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세월호 사태 초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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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현지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정부 당국을 향해 “대북은 강경하게 내부는 단호하게”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기에 머뭇거리면 제2의 세월호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북한의 연이은 핵·미사일 도발과 이태원 압사 참사에 대한 정부여당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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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위정경(위기를 맞은 나라를 안정시킨다는 뜻의 사자성어)은 이럴 때 쓰는 말”이라며 “잘 헤쳐 나가리라 굳게 믿는다. 이번 주말 애도기간이 끝나면 서울시와 정부에 사태 수습을 맡기고 대구시는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적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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