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치와 참여문화 확산 위해 … 울산교육청, ‘학부모 원탁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교육청이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참여’를 주제로 한 하반기 학부모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시 교육청은 지난 28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울산시 교육 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대표와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학부모원탁토론회는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학부모회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교육공동체로 인식을 높여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날 올해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우수사례로 선정된 상진초·동대초·두왕초·굴화초·범서초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토론회 진행방식은 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회컨설팅단 11명이 원탁별로 1명씩 배정돼 토론 진행을 돕고 브레인스토밍 등의 기법으로 참여자 중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지원, 학부모회실 구축비 예산지원, 학부모회 컨설팅 지원 등을 이어왔다.
또 일선 학교에서 학부모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과 리플렛을 배포했고 ‘학부모 학교 참여 사업비’를 편성하며 집행의 편리를 위한 물품구입비 등을 개산급으로 지급하도록 안내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원탁토론회로 울산 관내 학부모회 간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해 학교와 학부모회의 상생을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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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회가 급변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로 함께 키워내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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