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헌화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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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픔을 고려해 소상공인대회 행사를 연기한다.


소공연은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공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날'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에 맞춰 개최됐다.

올해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다음 달 4~5일 양일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유가족과 국민의 슬픔을 고려해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 이후로 행사 개최가 연기됐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행사 준비에 매진해온 관계자들과 기능경진대회를 위해 실력을 쌓고 계신 참가자들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면서도 "비통한 심경의 유가족들을 생각한 불가피한 상황으로 이해해주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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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참사로 고통을 겪는 분들의 치유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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