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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서울 이태원 대형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이번주 중·소상공인 관련 일정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4~5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추후 일정을 잡기로 가닥이 잡혔다.

소상공인대회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준 모범 소상공인,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 등에 포상하는 자리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소상공인대회는 1년 중 가장 큰 행사이지만 국가 애도기간을 맞아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사고로 30일부터 다음 달 5일 자정까지 일주일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태원 참사] 소상공인대회·나눔콘서트…中企 행사 취소·연기 원본보기 아이콘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5시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취소했다.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공동주최로 매년 2~4차례 지역별로 열리는 이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기업인들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최근에는 지난 5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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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다음 달 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도 추후로 연기됐다.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다. 이 기념식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포상하고 기념공연 등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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