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54명 중 153명 신원 확인…외국인 사망자 26명
20대 사망자 103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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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인명피해가 300명을 넘어섰다. 중상자가 33명으로 줄어들었지만 경상자 수가 10명 늘어나면서 전체 피해규모가 커졌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는 33명, 경상자는 11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54명으로 전날 오후 11시와 동일했고 중상자는 3명 감소했지만 경상자가 10명 늘어난 결과다.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은 확인됐다. 1명의 신원 확인은 진행 중이다.

20대 사망자가 절반을 넘었다. 20대 사망자는 남성이 56명, 여성이 98명으로 103명에 달했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이란 국적 사망자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4명), 러시아(4명), 미국(2명), 일본(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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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 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서울 광장과 녹사평역 광장에 각각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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