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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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 건설수주 연 500억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4대 건설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가 많이 올라 돈이 석유 자원국으로 몰리고, 건설 수요가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며 "이럴 때를 기회 삼아 적극 해외건설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특히 네옴시티 등 대규모 사업이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2 중동 붐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 크기로 스마트 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사업비가 5000억달러(약 710조원)에 달해 글로벌 수주전이 치열하다.


원 장관은 사우디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지원단을 짜 다음 달 4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를 찾는다. 원 장관을 단장으로 공공기관·건설사 관계자 5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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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장관은 "원전·방산에 IT까지 전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하는 분야를 묶어서 패키지로 제시하면 수주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여러 산업 분야가 한 팀이 돼 총력전을 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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