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러시대' 금융보안…금융보안원, 'FISCON 2022' 개최
한미일 금융 보안 전문가 초청 강연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민간과 정부, 학계가 참여해 경계가 무너진 '빅블러' 시대의 금융 보안 전략을 논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금융보안원은 다음 달 15일 서울 중구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이같은 '피스콘(FISCON) 2022'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7년 첫 시작으로 올해 16회째인 이 행사는 금융정보보호협의회와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미국, 일본의 금융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김용태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장도 '디지털 금융 혁신과 감독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전략 트랙(금융 분야 클라우드 및 망분리 규제개선, 금융회사 해외 진출 시 고려해야 할 국외 컴플라이언스 등 디지털금융 정책 및 법·규제 동향) ▲기술 트랙(디지털자산 대상 사이버 위협, 디지털 신원인증 도입과 금융권 활용동향 등) ▲대응 트랙(2023년 디지털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 전망, 제로트러스트 보안체계 구축 시 주요 고려사항 등 최신 보안 이슈와 사이버 위협대응 사례) ▲은행?증권?보험?카드 등 금융보안원 대의원사 보안담당자 대상 금융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인증 동향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날부터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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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행사가 디지털금융에 대한 금융보안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기술과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제 사이버 안보 공조에 대한 초석을 마련하고 향후 금융보안 국제콘퍼런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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