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판매…교통카드 기능은 빠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의 알뜰폰 그룹사 KT엠모바일은 다음 달 1일부터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일반유심'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일반유심은 기존 NFC 유심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동일하다. 가격은 NFC 유심(8800원)의 절반인 4400원이다.
유심을 구매한 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 '셀프 개통' 코너나 개통 센터 유선 상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CU에서 일반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T엠모바일 온라인 직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