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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최종수정 2022.09.29 21:13 기사입력 2022.09.29 07:03

[서울시 자치구 뉴스] 강동구, 10월7 ~ 9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펼쳐지는 ‘빗살 가득한 날’로의 여행 & 장윤정, 김범수, 국카스텐, 정인, 스텔라장 등과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선사 아이돌 페스티벌, 강동 느림보 대회, 휴(休)지타임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 이수희 강동구청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GTX-D 노선 유치 협의 ... 24일 열린 ‘강동 동물사랑 축제’ 올해 5회째 맞아 서울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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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빗살 가득한 날’을 주제로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96년 처음 문을 연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구는 이번 27회 축제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며, 서울 암사동 유적에 살았던 신석기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3일 간의 특별한 축제의 무대로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선사 아이돌 페스티벌’, ‘강동 느림보 대회’, ‘휴(休)지 타임’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3일 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끊임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7일에는 ▲2022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 ▲강동구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하는 꿈의 길놀이, ▲강동의 대중원석발굴을 위한 ‘선사 아이돌 페스티벌’, ▲선사시대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빛 축제 점등식 및 투어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개막공연과 아이돌 그룹 ‘세러데이’, 트롯여왕 ‘장윤정’, 국민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으로 선사시대 빗살 가득한 날로 떠나는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게 된다.


둘째 날인 8일에도 ▲친환경 거리퍼포먼스 공연 ‘유상통 프로젝트’,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가족 한마당 공연, ▲바위절마을호상놀이 등 서울 암사동 유적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강동 아티스트 공연 ‘헬로 강동’, ▲선사 락(樂) 페스티벌, ▲파워풀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팝페라 공연 등이 진행된다.


폐막공연에는 사이키델릭 록밴드 ‘국카스텐’과 감미로운 목소리 ‘정인’ 그리고 ‘스텔라장’이 출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불꽃쇼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이외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신석기시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 ▲전곡선사박물관 협업 체험부스, ▲골인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해야 우승을 하는 이색적인 ‘강동 느림보 대회’, ▲휴대폰없이 ASMR과 스카이 스크린을 통해 힐링하는 ‘휴(休)지타임’, ▲‘선사모험놀이터’, ‘선사피크닉존’, ‘부시크래프트’ 등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선사시대로 떠나는 3일 간의 여행이 구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매회 4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의 대규모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축제장 곳곳에 안전지킴이들이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관람객들이 행사를 즐기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안에서는 ‘선사샤이닝가든, 빛 탐험대’를 주제로 선사시대의 모습을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수놓는 '2022 야간 빛 축제'가 개최된다.


야간 빛 축제에서는 빛 탐험대가 수렵과 채집의 길, 유목의 길, 경작의 길 등을 누비며, 대형 선사인, 빛의 나비, 선사 소망의 나무, 반딧불이의 숲 등 야외 산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야간 빛 축제의 점등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선사인을 만나 스탬프를 획득, 선착순으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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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면담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강동구 경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고덕강일지구 12단지 민간분양 ▲(가칭)수석대교의 원안 추진 등을 건의했다.


특히, GTX-D 강동구 유치를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앞둔 강동구의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구에서 실시한 자체 용역에서도 강동구를 경유하는 3개 대안(고덕, 길동생태공원, 천호)에 모두 경제성이 확보됐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지난해 7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GTX-D노선을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로 축소한 상태다.


이에 구는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에 'GTX 신규노선' 확대가 포함되어 있고, 지난 6월 국토부에서 GTX노선 신규 발굴을 위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연구’ 용역이 시작된 만큼 국토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를 통해 노선 유치를 반드시 이뤄낼 계획이다.


5호선 직결화 사업도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교통정책 중 하나다. 5호선은 하남선 개통 이후 이용자가 폭증했을 뿐 아니라, 강동역에서 두 방면으로 분기되어 환승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이용객들의 불만이 높다.


이 구청장은 굽은다리역과 둔촌동역을 잇는 직결화 사업만이 현재 5호선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선적인 대안으로 판단, 향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고덕강일지구 12단지 역시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추진되길 강력히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의 임대주택 비율은 이미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특히 고덕강일지구에 집중돼 있다. 이곳에는 이미 음식물처리시설과 자원순환센터 등 주민 기피시설도 다수 운영되고 있기에 또다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의 형평성을 고려했을 때 과도한 희생을 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끝으로 최근 하남시가 주장하고 있는 (가칭)수석대교의 위치 변경에 대해서도 주민 반발을 우려, 원안대로 추진해 일관성 있는 국책사업으로 신뢰행정을 이끌어 갈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동구의 현안에 대해 실무진과 함께 세부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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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자치구 최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2017년 전국 최초 직영 유기동물 분양센터 건립, 2022년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출범.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동물 복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동물복지 향상에 대한 주민 요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강동구,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 전념


강동구의 카페형 유기동물 공공분양센터인 ‘리본센터’는 여러 보도 매체에서 소개할 만큼 유명세다. 그 이유는 유기견 보호시설이 더럽고 악취가 심한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도심 한 가운데 지상 3층 규모로 설립해 현재까지 모범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막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이 시설은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유기견 248마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었다.


리본센터는 엄격한 입양절차와 교육으로 입양된 유기견이 재유기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서당개(서툰 당신의 개)’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리방법과 펫티켓을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구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 공동주택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반려견 순찰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동물복지 및 동물인식 개선에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강동 동물사랑 축제’도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천여 명의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며 성황을 이뤄 강동구 동물복지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여 주었다.


공약사업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위해 총력


민선8기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공약에는 ‘반려견 놀이터 설치’가 있다. 반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도 점점 늘고 있고, 특히 반려견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조성에 대한 주민 수요도 많아 추진하게 됐다.


강동구는 당초 저류지 등 여러 장소를 후보지로 물색해 10만㎡ 이상의 고덕강일1지구 내 근린공원을 반려견 놀이터 조성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었으나 소음과 악취, 물림사고 등을 우려하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에서 제외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펜스 설치 하나만으로도 공동주택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도심 속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부딪히지 않고 서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는 동시에 하나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조성하기에 앞서 먼저 이에 대한 주민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


이에 강동구는 민원발생 소지가 적고 주택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한강 근처의 공원이나 하천변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공청회 등을 통해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예정이다.


앞으로 조성하게 될 ‘반려견 놀이터’에는 펜스를 두른 놀이공간에 음수시설, 배변봉투함, 놀이기구는 물론 견주가 함께 쉴 수 있도록 벤치, 파라솔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강동구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동물복지 인프라 구축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선도적인 정책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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