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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내 영업을 전면중단했던 맥도날드가 수도 키이우에서 다시 햄버거 배달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달부터는 매장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맥도날드의 우크라이나 홍보 담당인 알레샤 무지리는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20일부터 키이우 내 3개 매장이 영업을 재개한다"며 "먼저 일주일에 걸쳐 키이우에서 7개 점포가 문을 연 후,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서 향후 2개월간 순차적으로 점포가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지리는 "일단 배달서비스인 맥딜리버리부터 가능하며, 매장 운영이나 맥드라이브(차량 픽업) 등은 10월부터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장은 개장된 이후 일단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계획이지만, 공습경보 등이 발령되면 안전을 위해 임시 폐장될 수 있다고 무지리는 덧붙였다.


앞서 맥도날드 본사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내 영업 및 고용 재개 방침을 알리면서 "평범한 일상에 대한 작지만 중요한 감각을 복원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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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2월 개전 직후 우크라이나 내 109개 매장을 모두 잠정 폐쇄했으나, 약 1만명의 직원에게 임금은 계속 지급해왔다.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매장에 이어 러시아 내 850개 매장에서 영업을 중단하고 사업체를 매각하는 등 러시아 현지에서는 완전 철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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