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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이 1주일간의 복구작업에도 17%에 불과한 응급복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피해가 발생한 1만4203곳 가운데 응급복구된 곳은 2403곳으로 복구율은 16.9%를 보였다. 공공시설은 1940곳 가운데 1430곳으로 73.7%의 복구율을 기록했다. 사유시설은 1만2263곳 중 973곳이 복구돼 7.9%가 복구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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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규모와 면적이 광범위하고 피해 정도도 심각해 복구율이 낮은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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