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취임…"인천타워·청라시티타워 현안 해결에 힘쓸 터"
인천경제청 개청 이래 첫 재임 청장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제7대)이 7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앞서 제5대 인천경제청장을 지냈으며, 인천경제청이 2003년 개청한 이후 청장이 재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청장으로 다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많은 성과를 거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이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천타워 건설, 청라시티타워 등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1996년 지방고시(1회)에 합격해 인천 연수구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 정책기획관, 재정기획관, 인천경제청 차장 등을 거쳐 2017년 9월 제5대 인천경제청장을 역임했다.
인천경제청장 재직시 2년 6개월간 대주주 간 갈등으로 중단돼 있던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사업을 정상화했으며 스타필드 허가, 제3연륙교 문제 해결과 의료복합단지 개발계획 통과, 세브란스병원 유치 협약 체결 등 현안 해결에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송도 11공구 개발과 관련해 바이오-메디 클러스터를 만들기 위해 공동 주택용지를 과감히 줄이고 바이오 산업용지 30만평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시설용지를 지정하는 결단을 내리는 등 현재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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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임명하는 인천경제청장은 임기 3년의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으로, 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와 개발계획 전략 수립, 경제청 운영사무 총괄·조정 등의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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