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가위 보름달, 10일 오후 7시 전후에 뜬다
한국쳔문연구원, 5일 예보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5일 오는 10일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간이 오후 7시 전후라고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오후 7시 4분에 뜨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11일 0시 47분이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6시 59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달이 뜨기 전이므로 볼 수 없다.
보름달은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을 말한다. 음력 1일은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을 지나가는(합삭) 시각이 포함된 날이며 이날부터 같은 간격(24시간)으로 음력 날짜가 배정된다. 예를 들어 합삭 시각이 음력 1일의 늦은 밤인 경우엔 음력 15일 뜨는 달이 태양 반대쪽에 오기 전이라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닐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달의 타원궤도로 인해 태양의 반대쪽을 향하는 때(망)까지 실제 걸리는 시간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정확한 시점은 음력 15일 이전 또는 이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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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주요한 원인으로 보름달이 완전히 둥글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음력 9월의 합삭 시각은 양력 9월 26일 6시 55분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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