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골프 합류 스미스 이름값…1라운드 공동 3위
공동 1위 매튜 울프·테일러 구치와 한타차
[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데뷔전에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더인터내셔널(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보스턴(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스미스는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쳐 호아킨 니먼(칠레)과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와는 단 한 타 차다. 올해 150회 기념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2위인 스미스는 1억 달러의 이적료를 받고 지난달 30일 LIV 골프에 합류했다.
이날 스미스는 3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고 5·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따냈다. 이어 8번 홀(파5)에서 이글까지 기록하며 초반부에 5타를 줄였다. 9번 홀(파4)에선 보기, 11번 홀(파3)에선 버디를 적어내다 14번 홀(파4)에선 더블보기를 범하는 실수가 나왔다. 다만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결정적인 이글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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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 1라운드의 공동 선두는 매튜 울프와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다. 울프는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엮었고 구치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7타를 줄였다. 케빈 나(미국),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프리카공화국), 폴 케이시(영국) 등이 공동 5위(4언더파 66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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