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아트센터 서울 개관공연, 40초 만에 ‘전석 매진’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하는 LG아트센터 서울 개관공연이 티켓 오픈 4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2일 LG아트센터는 오는 10월13일 서울 마곡지구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사이먼래틀&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아노 협연 조성진)’ 공연 티켓이 전날 오후 2시 홈페이지 판매 개시 후 40초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공연이 진행되는 LG아트센터 서울의 다목적공연장 LG시그니처홀은 1335석 규모다.
조성진은 앞서 31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주최한 ‘조성진 그리고 쇼팽’ 공연에서도 예매 오픈 40초 만에 700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통상 공연장 개관은 행사와 함께 관계 인사를 초청해 비공개 공연으로 진행하던 것이 관례였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공연장 운영의 근본은 ‘관객 중심’이라는 운영 방침과 해당 공연에 대한 티켓 문의가 빗발침에 따라 공연을 공개공연으로 전환했다. 티켓 수익금 전액은 한국메세나협회에 기증해 공연예술과 신진 예술가 발굴에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7번', 라벨의 발레곡 '라 발스' 등을 연주한다. 조성진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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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과 런던심포니는 LG아트센터뿐만 아니라 10월 1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10월 12일대전예술의전당, 10월 14일 롯데콘서트홀, 10월 15일 예술의전당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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