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265%↑

홈플러스 온라인, 10명 중 6명이 재구매…단골고객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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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 온라인이 단골 고객 증가율·주문건수, 재구매 유지 비율 등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온라인 ‘블랙 플러스’ 등급 고객 수는 2019년 대비 135% 증가했고, 해당 등급 고객 주문건수도 152% 늘었다. 블랙 플러스 등급은 전월 실적 30만원, 3회 이상 고객에게 적용된다.

온라인 고객 재구매율도 급격히 늘고 있다. 현재 6개월간 재구매 유지 비율은 60%에 달하며 2019년 52%, 2020년 54%, 2021년 58% 등 해마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 경험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락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간편결제 서비스 홈플페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홈플페이는 론칭 일주일 만에 가입자 수 4만3000명을 돌파했고, 이를 통해 결제하는 고객 비중은 전체 고객 중의 25%를 넘어섰다. 상품 경쟁력 강화 노력도 온라인 충성고객 확보에 한몫했다. 고객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상품은 먹거리·생필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캐나다산 돈육, 안심한우 등심,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쌀, 신선 특란 등이 지난달 매출 최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올해 3~7월 전년 동기 대비 265% 신장하는 등 빠른 배송과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플러스는 2002년 업계 최초로 마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배송하는 마트직송 방식을 도입했다. 전체 463개 점포 중 약 80%에 해당하는 홈플러스 마트 114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51개 점포를 온라인 물류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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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전무)은 “20년 업력을 통해 축적된 독보적인 노하우와 운영 시스템으로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온라인 고객이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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