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카카오뱅크 가 카톡 송금 제한 논란으로 인해 19일 장중 9% 넘게 급락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전일대비 9.29%(2900원) 하락한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마련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선불충전 기반의 간편 송금을 금지하는 법안이 담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약세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대폭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소비자는 간편송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패닉 매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