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덴티움 이 3개분기 연속 오름세를 보이자 13%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9분 기준 덴티움 은 전 거래일 대비 13.17% 오른 9만7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9만8200원까지 상승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2분기 덴티움 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33% 증가한 96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109% 증가한 352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약 50% 웃돌았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봉쇄 우려 속에도 주력 수출지역인 중국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향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매출 증가가 발생했다"며 "하반기에도 특별한 비용 증가 요인은 파악되지 않으며 수출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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